‘서울가요대상’ 김준수, 인기상 수상했지만 시상식 불참…“마음이 아프다”

등록 2016.01.15.
‘김준수’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서울가요대상’ 불참 심경을 전했다.

김준수는 자신의 SNS에 “마음이 아픕니다.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본다면 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 아무것도 못 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또 빚을 집니다, 미안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번 ‘서울가요대상’ 역시 전과 같이 인기상 부문은 100% 사전투표로 이뤄졌다. 김준수는 2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한 샤이니와 글로벌 아이돌 엑소를 제치고 인기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서가대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김준수는 V앱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한시간 가량 소통 하며 "방송에 못나간다면 우린 우리 방식대로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김준수’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서울가요대상’ 불참 심경을 전했다.

김준수는 자신의 SNS에 “마음이 아픕니다.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본다면 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 아무것도 못 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또 빚을 집니다, 미안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번 ‘서울가요대상’ 역시 전과 같이 인기상 부문은 100% 사전투표로 이뤄졌다. 김준수는 2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한 샤이니와 글로벌 아이돌 엑소를 제치고 인기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서가대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김준수는 V앱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한시간 가량 소통 하며 "방송에 못나간다면 우린 우리 방식대로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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