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데뷔 후 첫 팬미팅…“팬들 사랑에 감사하다” 눈물

등록 2016.01.18.
‘응팔 박보검 첫 팬미팅’

배우 박보검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보검은 지난 16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우리들의 첫 만남, 설렘’이란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보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런 자리를 갖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이어 “여전히 지하철을 애용한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좋다”며 “한 번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에게 “선물이 아닌 마음으로 응원해주셔도 정말 충분하다. 대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했으면 좋겠다. 어떤 저축 상품이 제일 좋은지 서로 추천해주자”고 말해 바른 생활 사나이의 진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팬미팅 마지막에 박보검은 ‘참 예뻐요’라는 곡을 부르며 객석을 직접 돌며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했고, 팬들과의 만남에 벅차오르는 듯 이내 눈물을 쏟았다.

이어 “데뷔 이후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보검은 손수 디자인한 엽서 세트와 구급함을 비롯해 음료수와 자신의 사진이 담긴 클리어 파일, 화장품, 물티슈를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촬영을 마친 박보검은 앞으로 각종 광고 촬영 등을 진행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응답하라 1988’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응팔 박보검 첫 팬미팅’

배우 박보검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보검은 지난 16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우리들의 첫 만남, 설렘’이란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보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런 자리를 갖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이어 “여전히 지하철을 애용한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좋다”며 “한 번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에게 “선물이 아닌 마음으로 응원해주셔도 정말 충분하다. 대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했으면 좋겠다. 어떤 저축 상품이 제일 좋은지 서로 추천해주자”고 말해 바른 생활 사나이의 진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팬미팅 마지막에 박보검은 ‘참 예뻐요’라는 곡을 부르며 객석을 직접 돌며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했고, 팬들과의 만남에 벅차오르는 듯 이내 눈물을 쏟았다.

이어 “데뷔 이후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보검은 손수 디자인한 엽서 세트와 구급함을 비롯해 음료수와 자신의 사진이 담긴 클리어 파일, 화장품, 물티슈를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촬영을 마친 박보검은 앞으로 각종 광고 촬영 등을 진행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응답하라 1988’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