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한예슬, 연인 테디에 대한 애정 과시

등록 2016.01.19.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이 연인 테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반려견에게만 빠져 사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이 반려견을 키우는 걸 반대한다는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 했다.

한예슬은 “결혼하고 나면 내 분신과도 같은 반려견 콩이와는 절대 같이 살 수 없다고 하는 예비 신랑 때문에 괴롭다. 나에게 개가 우선이냐, 자기가 우선이냐고 계속 물어보는 이 남자. 어떻게 보면 가족을 버리라고 하는 남자인데, 내가 이런 남자와 결혼을 해도 될까”라는 사연에 “정말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어려우니까 먼저 답을 달라”고 청했다. 한예슬은 “남자 입장에서는 날 사랑한다면서 강아지도 포기 못하냐고 생각할 수 있겠고, 여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상황을 그렇게 몰고 가냐고 서운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힘들겠다”며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대답을 듣기 전까진 집에 안 가겠다”고 집요함을 보였고, 한예슬은 “얼마만큼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고 답했다.

그 말에 전현무는 “지금처럼?”이라며 한예슬이 현재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테디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한예슬은 “냉정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가족에게 강아지를 맡길 거 같다. 지금 생각으로는 그렇다. 막상 상황이 닥치면 어쩔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그렇다”고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이 연인 테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반려견에게만 빠져 사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이 반려견을 키우는 걸 반대한다는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 했다.

한예슬은 “결혼하고 나면 내 분신과도 같은 반려견 콩이와는 절대 같이 살 수 없다고 하는 예비 신랑 때문에 괴롭다. 나에게 개가 우선이냐, 자기가 우선이냐고 계속 물어보는 이 남자. 어떻게 보면 가족을 버리라고 하는 남자인데, 내가 이런 남자와 결혼을 해도 될까”라는 사연에 “정말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어려우니까 먼저 답을 달라”고 청했다. 한예슬은 “남자 입장에서는 날 사랑한다면서 강아지도 포기 못하냐고 생각할 수 있겠고, 여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상황을 그렇게 몰고 가냐고 서운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힘들겠다”며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대답을 듣기 전까진 집에 안 가겠다”고 집요함을 보였고, 한예슬은 “얼마만큼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고 답했다.

그 말에 전현무는 “지금처럼?”이라며 한예슬이 현재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테디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한예슬은 “냉정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가족에게 강아지를 맡길 거 같다. 지금 생각으로는 그렇다. 막상 상황이 닥치면 어쩔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그렇다”고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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