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해병대, 백령도서 ‘北 기습도발 대비 기동훈련’ 실시

등록 2016.01.22.
해병대가 육·해군 장비를 동원해 북한의 기습도발에 대비한 실기동 훈련을 서해 최전방 백령도와 그 부속도서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기습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합동작전 수행태세를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병대 6여단을 포함한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중심으로 육군의 헬기와 해군 함정을 지원받아 해상 및 공중에서 도발하는 적을 격멸하는 작전 훈련을 전개했다.

특히 백령도 부속도서에 대한 적의 기습도발을 무력화하기 위해 사전에 공세적으로 전력을 실제로 투입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6여단 장병들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기동헬기(UH-60), 코브라 공격헬기, 고속단정(RIB) 등을 투입해 해상과 공중으로부터 신속히 부속도서로 전개했다.

이밖에 대공상황을 부여해 적기 탐지와 추적, 보고의 신속ㆍ정확도를 측정하였으며 적기 격추를 위한 소화기와 발칸 대공사격도 병행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이재민 상병(23)은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라며 “만약 적이 도발해오면 적의 심장을 향해 한 발 한 발 방아쇠를 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해병대가 육·해군 장비를 동원해 북한의 기습도발에 대비한 실기동 훈련을 서해 최전방 백령도와 그 부속도서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기습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합동작전 수행태세를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병대 6여단을 포함한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중심으로 육군의 헬기와 해군 함정을 지원받아 해상 및 공중에서 도발하는 적을 격멸하는 작전 훈련을 전개했다.

특히 백령도 부속도서에 대한 적의 기습도발을 무력화하기 위해 사전에 공세적으로 전력을 실제로 투입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6여단 장병들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기동헬기(UH-60), 코브라 공격헬기, 고속단정(RIB) 등을 투입해 해상과 공중으로부터 신속히 부속도서로 전개했다.

이밖에 대공상황을 부여해 적기 탐지와 추적, 보고의 신속ㆍ정확도를 측정하였으며 적기 격추를 위한 소화기와 발칸 대공사격도 병행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이재민 상병(23)은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라며 “만약 적이 도발해오면 적의 심장을 향해 한 발 한 발 방아쇠를 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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