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제주공항 운항 재개…‘이륙하는 항공기’

등록 2016.01.25.
39년 만의 한파와 32년 만의 폭설로 사흘간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에서 운항 재개를 알리는 첫 항공기가 25일 오후 2시47분에 처음으로 이륙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항공기인 ZE236편은 25일 오후 2시47분쯤 제주공항을 이륙해 김포로 떠났다.

이어 이날 오후 3시쯤과 3시5분쯤은 대한항공 항공기인 KE1008편과 제주항공 항공기인 7C508편이 각각 김해공항으로 출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기상대와 협의를 통해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총 190편과 3만9053석을 운항하기로 했다.

이중 47편과 1만1138석은 추가로 임시 투입된다. 다만 제설과 제빙, 기상(눈·바람), 안전운항 등 공항여건에 이상이 없을 때다.

항공사별 임시 투입계획은 Δ대한항공 8편·2586석 Δ아시아나 20편·5052석 Δ제주항공 3편·558석 Δ진에어 7편·1323석 Δ에어부산 5편·909석 Δ이스타 4편·710석 Δ티웨이항공 8편·512석 등이다.

한편 국토부는 제주공항을 24시간 운항할지 여부에 대해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만약 제주공항 24시간 운항이 가능해질 경우 더 많은 항공기가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1

39년 만의 한파와 32년 만의 폭설로 사흘간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에서 운항 재개를 알리는 첫 항공기가 25일 오후 2시47분에 처음으로 이륙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항공기인 ZE236편은 25일 오후 2시47분쯤 제주공항을 이륙해 김포로 떠났다.

이어 이날 오후 3시쯤과 3시5분쯤은 대한항공 항공기인 KE1008편과 제주항공 항공기인 7C508편이 각각 김해공항으로 출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기상대와 협의를 통해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총 190편과 3만9053석을 운항하기로 했다.

이중 47편과 1만1138석은 추가로 임시 투입된다. 다만 제설과 제빙, 기상(눈·바람), 안전운항 등 공항여건에 이상이 없을 때다.

항공사별 임시 투입계획은 Δ대한항공 8편·2586석 Δ아시아나 20편·5052석 Δ제주항공 3편·558석 Δ진에어 7편·1323석 Δ에어부산 5편·909석 Δ이스타 4편·710석 Δ티웨이항공 8편·512석 등이다.

한편 국토부는 제주공항을 24시간 운항할지 여부에 대해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만약 제주공항 24시간 운항이 가능해질 경우 더 많은 항공기가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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