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첫 대본리딩… 문채원·이진욱 케미 로맨스 ‘기대’

등록 2016.01.27.
‘문채원 이진욱’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김강우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오는 3월 첫 방송될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희정 작가와 한희 PD를 비롯해 문채원 이진욱 김강우 유인영 송재림 등이 함께 모여 호흡을 맞췄다.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문채원은 태국 빈민촌 쓰레기장에 버려진 후, 시장 통을 전전하며 살아온 스완 역을 맡아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숏커트로 변신해 외양뿐 아니라 행동이 거칠고 제멋대로지만 그 모습조차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스완으로 완벽히 빙의된 모습이었다.

이진욱은 매사 긍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지만, 절친한 친구 민선재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게 되는 해군 특수부대 UDT 장교 차지원(블랙)으로 분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여기에 이진욱은 대본 리딩 중간 중간마다 문채원과 눈빛을 교환하며 호흡을 맞추는 등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기대감을 북돋았다.

또한 극중 선우 그룹 리조트 대표 이사 민선재 역을 맡은 김강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호흡으로 현장을 압도하고, 민선재의 아내로 김강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유인영 역시 얼음조각처럼 차가운 듯, 투명한 아름다움을 지닌 윤마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아주 작은 출판사 대표이자 좋은 뉴스 편집장 서우진 역을 맡은 송재림은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전국환, 최정우, 이원종, 정동환, 이대연 등 연기자들은 말이 필요 없는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박진감 넘치는 해외 로케 촬영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문채원 이진욱’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김강우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오는 3월 첫 방송될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희정 작가와 한희 PD를 비롯해 문채원 이진욱 김강우 유인영 송재림 등이 함께 모여 호흡을 맞췄다.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문채원은 태국 빈민촌 쓰레기장에 버려진 후, 시장 통을 전전하며 살아온 스완 역을 맡아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숏커트로 변신해 외양뿐 아니라 행동이 거칠고 제멋대로지만 그 모습조차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스완으로 완벽히 빙의된 모습이었다.

이진욱은 매사 긍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지만, 절친한 친구 민선재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게 되는 해군 특수부대 UDT 장교 차지원(블랙)으로 분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여기에 이진욱은 대본 리딩 중간 중간마다 문채원과 눈빛을 교환하며 호흡을 맞추는 등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기대감을 북돋았다.

또한 극중 선우 그룹 리조트 대표 이사 민선재 역을 맡은 김강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호흡으로 현장을 압도하고, 민선재의 아내로 김강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유인영 역시 얼음조각처럼 차가운 듯, 투명한 아름다움을 지닌 윤마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아주 작은 출판사 대표이자 좋은 뉴스 편집장 서우진 역을 맡은 송재림은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전국환, 최정우, 이원종, 정동환, 이대연 등 연기자들은 말이 필요 없는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박진감 넘치는 해외 로케 촬영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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