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메인포스터 공개…애틋+휴먼멜로 케미 ‘기대’

등록 2016.02.01.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태양의 후예’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공개 된 포스터 속에는 휴머니즘과 사랑의 테마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재난으로 폐허가 된 현장에서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는 유시진(송중기) 대위. 다리 곳곳에 난 상처와 옷에 묻은 핏자국, 그리고 구조에 쓰이는 의료 가방 등으로 보아 재난 현장에서 신발끈이 풀어진 것도 모른 채 쉴 새 없이 구조 작업을 벌였을 것으로 짐작 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제작사측은 “절망적인 순간에도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사랑이다. 긴박한 재난의 현장에서도 서로를 의지하고 생각하는 두 남녀의 모습을 통해 이와 같은 메시지를 담았다. 배경이 된 재난 현장에도 잿빛이 아닌 따뜻한 태양의 색감을 입힌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2016년 최고의 기대 커플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미인과 노인과 아이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애국심이라 믿는 유쾌한 엘리트 군인 유시진과 최고의 실력을 가졌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단 강남 개업이 진리라 믿는 쿨한 생계형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았다.

또한 이름 석 자만으로도 모든 게 설명되는 흥행불패의 신화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로 따뜻하고 섬세한 대사들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김원석 작가, ‘비밀’, ‘학교 2013’, ‘드림하이’ 등을 통해 최고의 연출력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 ‘비밀’, ‘후야유’의 백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각 분야의 드림팀이 뭉쳐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 드라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가득 담아낼 ‘태양의 후예’는 오는 2월24일 밤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태양의 후예’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공개 된 포스터 속에는 휴머니즘과 사랑의 테마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재난으로 폐허가 된 현장에서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는 유시진(송중기) 대위. 다리 곳곳에 난 상처와 옷에 묻은 핏자국, 그리고 구조에 쓰이는 의료 가방 등으로 보아 재난 현장에서 신발끈이 풀어진 것도 모른 채 쉴 새 없이 구조 작업을 벌였을 것으로 짐작 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제작사측은 “절망적인 순간에도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사랑이다. 긴박한 재난의 현장에서도 서로를 의지하고 생각하는 두 남녀의 모습을 통해 이와 같은 메시지를 담았다. 배경이 된 재난 현장에도 잿빛이 아닌 따뜻한 태양의 색감을 입힌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2016년 최고의 기대 커플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미인과 노인과 아이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애국심이라 믿는 유쾌한 엘리트 군인 유시진과 최고의 실력을 가졌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단 강남 개업이 진리라 믿는 쿨한 생계형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았다.

또한 이름 석 자만으로도 모든 게 설명되는 흥행불패의 신화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로 따뜻하고 섬세한 대사들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김원석 작가, ‘비밀’, ‘학교 2013’, ‘드림하이’ 등을 통해 최고의 연출력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 ‘비밀’, ‘후야유’의 백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각 분야의 드림팀이 뭉쳐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 드라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가득 담아낼 ‘태양의 후예’는 오는 2월24일 밤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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