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설 연휴 ‘귀성 행렬’ 시작…‘마음은 벌써 고향에’

등록 2016.02.05.
설 연휴를 앞둔 5일 귀성 행렬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울~목포 4시간10분이 걸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동서천~동군산 23㎞, 발안~서평택 14㎞, 춘장대~동서천 21㎞ 구간은 귀성길에 나선 차량으로 정체되고 있다.

같은 시간 광주와 전남지역에 진입한 귀성 차량은 모두 11만대,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18만대가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올 설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하루 평균 30만3000대, 연휴기간 총 181만9000대의 차량이 광주와 전남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퇴근 시간 이후 오후 6시부터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도로공사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귀성객들을 위해 열차, 버스, 항공 등의 운항 횟수도 늘어났다.

금호터미널은 고속·직행버스를 1일 360회로(4~11일 9440회) 늘렸다.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KTX와 일반열차 60편(5~10일 630회),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는 광주~김포간 항공기 6편(5~10일 이착륙 각 3편)을 늘린 56편을 운항해 귀성객 수송에 나선다.

여수·신안·완도·진도 등 섬 지역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운항도 504회에서 594회로 90회 증편 운항한다.

뉴시스

설 연휴를 앞둔 5일 귀성 행렬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울~목포 4시간10분이 걸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동서천~동군산 23㎞, 발안~서평택 14㎞, 춘장대~동서천 21㎞ 구간은 귀성길에 나선 차량으로 정체되고 있다.

같은 시간 광주와 전남지역에 진입한 귀성 차량은 모두 11만대,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18만대가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올 설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하루 평균 30만3000대, 연휴기간 총 181만9000대의 차량이 광주와 전남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퇴근 시간 이후 오후 6시부터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도로공사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귀성객들을 위해 열차, 버스, 항공 등의 운항 횟수도 늘어났다.

금호터미널은 고속·직행버스를 1일 360회로(4~11일 9440회) 늘렸다.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KTX와 일반열차 60편(5~10일 630회),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는 광주~김포간 항공기 6편(5~10일 이착륙 각 3편)을 늘린 56편을 운항해 귀성객 수송에 나선다.

여수·신안·완도·진도 등 섬 지역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운항도 504회에서 594회로 90회 증편 운항한다.

뉴시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