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軍, 남수단 파견 한빛부대 6진 환송식…‘아빠 잘다녀오세요’

등록 2016.02.23.
육군은 23일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남수단에 파견되는 한빛부대 6진 환송식이 서울 특수전사령부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환송식에는 박래성 파병준비단장(중령)을 비롯한 270여명의 파병장병과 가족, 군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한빛부대는 2013년 3월 국제연합(UN)의 요청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에 처음 파병돼 현재 5진이 임무를 수행중이다.

이번에 파병될 6진 270여명은 지난 1월 편성돼 7주 간 훈련을 해왔다. 공병·수송·정비 등 각 기능별로 민간기업 등에서 실무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현지인과 협업을 통해 공사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직업학교 개설 준비, 한빛농장 운영, 태양광 발전시스템 이용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환송식을 마친 장병들은 2개 제대로 나뉘어 각각 2월 말과 3월 중순에 전세기편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출국, 8개월 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시스

육군은 23일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남수단에 파견되는 한빛부대 6진 환송식이 서울 특수전사령부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환송식에는 박래성 파병준비단장(중령)을 비롯한 270여명의 파병장병과 가족, 군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한빛부대는 2013년 3월 국제연합(UN)의 요청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에 처음 파병돼 현재 5진이 임무를 수행중이다.

이번에 파병될 6진 270여명은 지난 1월 편성돼 7주 간 훈련을 해왔다. 공병·수송·정비 등 각 기능별로 민간기업 등에서 실무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현지인과 협업을 통해 공사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직업학교 개설 준비, 한빛농장 운영, 태양광 발전시스템 이용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환송식을 마친 장병들은 2개 제대로 나뉘어 각각 2월 말과 3월 중순에 전세기편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출국, 8개월 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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