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유도무기 시찰하는 김정은

등록 2016.02.29.
북한이 오는 5월 36년 만에 열리는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속도전을 벌이자는 ‘70일 전투’를 연일 독려하고 나섰다.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28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70일 전투를 통하여 모든 일꾼들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지닌 자기의 본분과 책임을 다할 것을 바라신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대로 70일 전투기간 일꾼들이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군중 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우리 당의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공세적으로 벌리기 위해서도 실력전에 총매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일꾼들은 정치도 알고 경제도 알고 문학예술도 알며 어디에 가서 무슨 일을 맡아도 막힘없이 척척 해제끼는 팔방미인이 되여야 한다”며 “노동당 제7차 대회는 주체혁명위엄수행에서 역사적인 분수령으로 빛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지난 27일 ‘감사문’을 통해 중대성명을 발표한 후 약 150만명이 자원입대 의사를 밝혔다고 전하면서 “충정의 70일 전투 기록장을 안고 승리의 5월을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북한은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70일 전투에 돌입했으며, 이후 성과 달성을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전체 당원들에게 70일 전투를 전개할 것을 호소하고, 이를 위한 지휘부 조직안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스1)

북한이 오는 5월 36년 만에 열리는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속도전을 벌이자는 ‘70일 전투’를 연일 독려하고 나섰다.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28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70일 전투를 통하여 모든 일꾼들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 앞에 지닌 자기의 본분과 책임을 다할 것을 바라신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대로 70일 전투기간 일꾼들이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군중 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우리 당의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공세적으로 벌리기 위해서도 실력전에 총매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일꾼들은 정치도 알고 경제도 알고 문학예술도 알며 어디에 가서 무슨 일을 맡아도 막힘없이 척척 해제끼는 팔방미인이 되여야 한다”며 “노동당 제7차 대회는 주체혁명위엄수행에서 역사적인 분수령으로 빛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지난 27일 ‘감사문’을 통해 중대성명을 발표한 후 약 150만명이 자원입대 의사를 밝혔다고 전하면서 “충정의 70일 전투 기록장을 안고 승리의 5월을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북한은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70일 전투에 돌입했으며, 이후 성과 달성을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전체 당원들에게 70일 전투를 전개할 것을 호소하고, 이를 위한 지휘부 조직안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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