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제주들불축제 성황리 폐막… ‘희망의 들불, 전 세계로’

등록 2016.03.07.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3월3일부터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린 ‘2016 제주들불축제’가 전 세계에 들불의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며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제주들불축제는 가축에게 좋은 풀과 해충 구제를 위해 중산간 목야지대에 불을 놓던 ‘방애’라는 제주전통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춰 재현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들불’ 희망이 샘솟는 날, 희망이 영그는 날, 희망이 번지는 날, 희망을 나누는 날 등 일자별 주제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예년과는 다르게 1단체 1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68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 관람객 모두가 오감만족을 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들불과 함께하는 젊음의 축제, 희망을 나누는 읍·면·동 음악잔치와 묘목 나눠주기, 제주 청정농수축산물 그랜드세일, 제주 전통 푸드 페스티벌(말고기 시식 등)으로 나눔의 장을 열어 새 봄, 새 희망을 나눠다.

또 도민과 관광객, 외국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희망 달집 만들기, 세계 나라별 소원기원 체험, 새별오름 향초 만들기, 아궁이 체험 등 제주전통놀이와 횃불대행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색적인 제주섬 문화의 독특성을 보여줌으로써 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제주시는 내년 성년을 맞는 제20회 제주들불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제주들불축제’로 나갈 수 있도록 ‘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 세계 최대의 불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뉴스1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3월3일부터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린 ‘2016 제주들불축제’가 전 세계에 들불의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며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제주들불축제는 가축에게 좋은 풀과 해충 구제를 위해 중산간 목야지대에 불을 놓던 ‘방애’라는 제주전통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춰 재현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들불’ 희망이 샘솟는 날, 희망이 영그는 날, 희망이 번지는 날, 희망을 나누는 날 등 일자별 주제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예년과는 다르게 1단체 1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68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 관람객 모두가 오감만족을 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들불과 함께하는 젊음의 축제, 희망을 나누는 읍·면·동 음악잔치와 묘목 나눠주기, 제주 청정농수축산물 그랜드세일, 제주 전통 푸드 페스티벌(말고기 시식 등)으로 나눔의 장을 열어 새 봄, 새 희망을 나눠다.

또 도민과 관광객, 외국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희망 달집 만들기, 세계 나라별 소원기원 체험, 새별오름 향초 만들기, 아궁이 체험 등 제주전통놀이와 횃불대행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색적인 제주섬 문화의 독특성을 보여줌으로써 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제주시는 내년 성년을 맞는 제20회 제주들불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제주들불축제’로 나갈 수 있도록 ‘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 세계 최대의 불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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