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8~9일 이틀간 4·13 총선 사전투표

등록 2016.04.0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9일 이틀간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20대 총선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총선에 사전투표가 적용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서에서나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을 비롯해 서울역과 용산역에서도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중앙선관위는 또 사전투표 개시 전날인 7일 정당과 후보자 측 투표참관인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앞서서는 사전투표소 관리관과 사전투표장비 담당사무원 등 7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투표 관련 시스템과 기계 등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전체 선거인 총 4129만6228명 중 4074만40241명이 참여해 11.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사전투표 독려에 집중하고 있다.

사전투표에는 비교적 젊은층의 참여가 많아 각각 자당에 유리할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야당은 투표율 20%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고, 중앙선관위는 14%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 중앙당은 7일 국회에서 전반적인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진행할 뿐, 따로 사전투표 독려 행사를 진행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9일 이틀간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20대 총선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총선에 사전투표가 적용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서에서나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을 비롯해 서울역과 용산역에서도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중앙선관위는 또 사전투표 개시 전날인 7일 정당과 후보자 측 투표참관인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앞서서는 사전투표소 관리관과 사전투표장비 담당사무원 등 7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투표 관련 시스템과 기계 등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전체 선거인 총 4129만6228명 중 4074만40241명이 참여해 11.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사전투표 독려에 집중하고 있다.

사전투표에는 비교적 젊은층의 참여가 많아 각각 자당에 유리할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야당은 투표율 20%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고, 중앙선관위는 14%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 중앙당은 7일 국회에서 전반적인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진행할 뿐, 따로 사전투표 독려 행사를 진행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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