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9중 추돌사고…4명 사망, 58명 부상

등록 2016.05.16.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안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9시48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창원1터널 안 중간지점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숨졌다. 또 버스를 타고 고성수련원으로 수련활동을 가던 양산 모 중학교 교사 1명과 학생 57명이 부상했다. 버스 기사 1명도 다리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 중학교는 이날 교사 10명을 포함해 총 243명이 버스 7대에 나눠 타고 수련회에 가던 중 버스 5대에서 사고났다.

사고로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이 1시간 30여분동안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1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안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9시48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창원1터널 안 중간지점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숨졌다. 또 버스를 타고 고성수련원으로 수련활동을 가던 양산 모 중학교 교사 1명과 학생 57명이 부상했다. 버스 기사 1명도 다리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 중학교는 이날 교사 10명을 포함해 총 243명이 버스 7대에 나눠 타고 수련회에 가던 중 버스 5대에서 사고났다.

사고로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이 1시간 30여분동안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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