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중국과의 남자농구 친선경기 관람

등록 2016.05.30.
'농구광'으로 알려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과 중국간의 친선경기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우리나라 소백수 남자 농구팀과 중국 올림픽 남자 농구팀간의 친선경기를 관람하시었다"며 "친선경기에서 우리나라 소백수 남자 농구팀이 중국 올림픽 남자 농구팀을 82대 73으로 이겼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이에 앞서 진행된 2차례의 친선경기에서도 북한 농구팀이 중국 농구팀을 81대 70, 65대 56으로 이겼다면서도 정확한 경기 날짜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통신은 "경기를 관람한 김정은 당 위원장이 조선과 중국 두 나라 체육인들이 두터운 친선의 감정을 안고 멋들어진 경기 동작들로 훌륭한 경기를 펼쳐 보인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관람에는 김정은 당 위원장 외에도 최룡해 정치국 상무위원과 오수용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 중앙위 근로단체부장, 김여정 선전선동부 부부장, 조용원 중앙위 부부장 등이 함께했다.

뉴스1

'농구광'으로 알려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과 중국간의 친선경기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우리나라 소백수 남자 농구팀과 중국 올림픽 남자 농구팀간의 친선경기를 관람하시었다"며 "친선경기에서 우리나라 소백수 남자 농구팀이 중국 올림픽 남자 농구팀을 82대 73으로 이겼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이에 앞서 진행된 2차례의 친선경기에서도 북한 농구팀이 중국 농구팀을 81대 70, 65대 56으로 이겼다면서도 정확한 경기 날짜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통신은 "경기를 관람한 김정은 당 위원장이 조선과 중국 두 나라 체육인들이 두터운 친선의 감정을 안고 멋들어진 경기 동작들로 훌륭한 경기를 펼쳐 보인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관람에는 김정은 당 위원장 외에도 최룡해 정치국 상무위원과 오수용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 중앙위 근로단체부장, 김여정 선전선동부 부부장, 조용원 중앙위 부부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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