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 취임… “범죄-부정부패 척결”

등록 2016.07.01.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이 30일 필리핀의 1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선거 과정에서 과격한 발언과 정책으로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려 온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범죄와 부정부패를 꼭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 후 “마약상들은 죽여도 좋다”고 밝혔고 필리핀 경찰은 최근 60여 명의 마약 범죄자를 사살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전임자인 베니그노 아키노 전 대통령(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취임식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마닐라=AP 뉴시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이 30일 필리핀의 1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선거 과정에서 과격한 발언과 정책으로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려 온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범죄와 부정부패를 꼭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 후 “마약상들은 죽여도 좋다”고 밝혔고 필리핀 경찰은 최근 60여 명의 마약 범죄자를 사살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전임자인 베니그노 아키노 전 대통령(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취임식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마닐라=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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