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형 공격 무인기 '해리어호크' 공개…정찰·공격 능력 개선

등록 2016.07.15.
중국이 정찰 및 공격 능력이 개선된 신형 공격 무인기 '해리어호크 (중국명 야오잉 ?鷹)'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군사 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는 판버러 에어쇼에 참여한 중국항공공업(AVIC)이 산하 구이저우(貴州)연구센터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야오잉 무인기를 해외고객을 상대로 최초 공개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중국 당국은 이 무인기가 민간용 측량· 제도 용도로 개발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번에 무장 탑재를 소개하면서 공격 능력이 확인됐던 것이다.

이 무인기는 지난해 첫 비행에 성공했고 AVIC는 극비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무인기의 제원은 날개길이 10m, 선장 6m, 비무장 최대이륙중량은 700㎏, 그리고 최대 탑재량 100㎏이다.

최대 비행속도 230㎞/h로 순항속도 180㎞/h며 500~7000m 고도에서 16시간 이상 체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무인기에는 피스톤식 엔진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터보프롭 엔진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중국이 정찰 및 공격 능력이 개선된 신형 공격 무인기 '해리어호크 (중국명 야오잉 ?鷹)'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군사 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는 판버러 에어쇼에 참여한 중국항공공업(AVIC)이 산하 구이저우(貴州)연구센터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야오잉 무인기를 해외고객을 상대로 최초 공개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중국 당국은 이 무인기가 민간용 측량· 제도 용도로 개발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번에 무장 탑재를 소개하면서 공격 능력이 확인됐던 것이다.

이 무인기는 지난해 첫 비행에 성공했고 AVIC는 극비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무인기의 제원은 날개길이 10m, 선장 6m, 비무장 최대이륙중량은 700㎏, 그리고 최대 탑재량 100㎏이다.

최대 비행속도 230㎞/h로 순항속도 180㎞/h며 500~7000m 고도에서 16시간 이상 체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무인기에는 피스톤식 엔진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터보프롭 엔진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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