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태어난 ‘흰송아지’ …주민들 ‘길조’ 반색

등록 2016.07.18.
충북 청주시 북이면 신기리의 한 농가에서 몸 전체가 하얀 '흰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다.

우석농장을 운영 중인 이상만 씨는 3년생 누런 한우가 인공수정을 통해 지난 6일 출산한 흰 송아지를 18일 공개했다.

태어난 지 12일 된 이 송아지는 마을에서는 길조로 반기고 있다.

수컷으로 흰털이 곱게 빛나는 이 송아지는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행운이'란 애칭까지 얻었다.

400여 마리의 한우를 키우고 있는 이 씨는 "인공수정을 했는데 흰 송아지가 태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몸 전체가 완전히 하얀 송아지는 난생처음"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충북 청주시 북이면 신기리의 한 농가에서 몸 전체가 하얀 '흰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다.

우석농장을 운영 중인 이상만 씨는 3년생 누런 한우가 인공수정을 통해 지난 6일 출산한 흰 송아지를 18일 공개했다.

태어난 지 12일 된 이 송아지는 마을에서는 길조로 반기고 있다.

수컷으로 흰털이 곱게 빛나는 이 송아지는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행운이'란 애칭까지 얻었다.

400여 마리의 한우를 키우고 있는 이 씨는 "인공수정을 했는데 흰 송아지가 태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몸 전체가 완전히 하얀 송아지는 난생처음"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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