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3사단 창설 41주년…‘해안선 완벽 경계’

등록 2016.08.02.
육군 제23보병사단(사단장 김한태)은 1일 부대 연병장에서 창설 4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부대의 전통과 명예를 계승·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한승호 삼척시 부시장, 박완재 동해시 부시장,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조영돈 강릉시의장, 김종관 강원영동병무지청장 등 주요인사와 사단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비롯해 국민의례, 부대 약사보고 , 축전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사단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기념공연으로 사단 소개 동영상 시청, 경공격형 헬리콥터인 500MD의 축하비행, 난타·댄싱팀 공연, 1군 사령부 의장대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한태 사단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는 침과대적(枕戈待敵)의 자세로 빈틈없는 철벽 해안 경계작전을 확립해 적이 도발하면 단호히 응징하고 내 손으로 ‘찾고 잡아’ 모두가 영웅이 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육군 23사단은 1975년 8월1일 제68훈련단으로 창설됐으며 1987년 68사단을 거쳐 1998년 제23보병사단으로 증·창설돼 현재 강원 동해안 해안선 210㎞의 안보를 담당하고 있다.

역대 사단장으로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등의 주요 인사를 배출했으며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뉴스1

육군 제23보병사단(사단장 김한태)은 1일 부대 연병장에서 창설 4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부대의 전통과 명예를 계승·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한승호 삼척시 부시장, 박완재 동해시 부시장,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조영돈 강릉시의장, 김종관 강원영동병무지청장 등 주요인사와 사단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비롯해 국민의례, 부대 약사보고 , 축전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사단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기념공연으로 사단 소개 동영상 시청, 경공격형 헬리콥터인 500MD의 축하비행, 난타·댄싱팀 공연, 1군 사령부 의장대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한태 사단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는 침과대적(枕戈待敵)의 자세로 빈틈없는 철벽 해안 경계작전을 확립해 적이 도발하면 단호히 응징하고 내 손으로 ‘찾고 잡아’ 모두가 영웅이 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육군 23사단은 1975년 8월1일 제68훈련단으로 창설됐으며 1987년 68사단을 거쳐 1998년 제23보병사단으로 증·창설돼 현재 강원 동해안 해안선 210㎞의 안보를 담당하고 있다.

역대 사단장으로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등의 주요 인사를 배출했으며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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