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다? 지금은 후회” 악마같은 남성에게 중형

등록 2016.08.04.
친딸에게 몹쓸 짓을 하고 “그때는 재미있었다” 고 말한 짐승같은 아버지가 있다. 호주에서 발생한 사건인데 이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호주 언론 SBS는 친딸을 2년간 성폭행하고, 다른 6명의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한 42세 남성에게 22년 6개월의 형이 내려졌다고 지난 6월 24일 보도했다.

퍼스(Perth)시에 사는 이 남성은 아내와 이혼후 같이 살게 된 딸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성폭행했다. 당시 딸의 나이는 11세. 성폭행뿐만 아니라 딸에게 마약을 먹이고 다른 남성들에게 강간을 당하게 하며 그 장면을 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담한 남성들은 온라인 벼룩시장을 이용해 접촉했다고 한다.

아버지라고 부르기조차 힘든 이 남성은 경찰에서 “솔직히 당시에는 재미있었다. 그런데 정도를 넘어선것 같다”는 발언을 하며 지금은 수치심을 느끼며 후회한다고 말했다.

판사는 이번 사건을 아동 성학대중 가장 최악의 범죄라고 말하며 딸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이 남성에게 성폭행 등 총 61가지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22년 6개월의 형을 선고했다. 가석방은 20년 6개월 복역후에 자격이 주어진다고 규정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 donga.com

친딸에게 몹쓸 짓을 하고 “그때는 재미있었다” 고 말한 짐승같은 아버지가 있다. 호주에서 발생한 사건인데 이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호주 언론 SBS는 친딸을 2년간 성폭행하고, 다른 6명의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한 42세 남성에게 22년 6개월의 형이 내려졌다고 지난 6월 24일 보도했다.

퍼스(Perth)시에 사는 이 남성은 아내와 이혼후 같이 살게 된 딸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성폭행했다. 당시 딸의 나이는 11세. 성폭행뿐만 아니라 딸에게 마약을 먹이고 다른 남성들에게 강간을 당하게 하며 그 장면을 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담한 남성들은 온라인 벼룩시장을 이용해 접촉했다고 한다.

아버지라고 부르기조차 힘든 이 남성은 경찰에서 “솔직히 당시에는 재미있었다. 그런데 정도를 넘어선것 같다”는 발언을 하며 지금은 수치심을 느끼며 후회한다고 말했다.

판사는 이번 사건을 아동 성학대중 가장 최악의 범죄라고 말하며 딸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이 남성에게 성폭행 등 총 61가지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22년 6개월의 형을 선고했다. 가석방은 20년 6개월 복역후에 자격이 주어진다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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