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가로지르는 집라인 개통…시속 64㎞

등록 2016.08.17.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가로지르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집라인이 설치됐다. 시속 40마일(64㎞)이 넘는 속도로 물안개 속을 뚫고 낙하하는 이 집라인은 지난달 20일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벌써부터 신혼부부는 물론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모험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이나 계곡 등을 건너기 위한 운송 수단으로 개발된 집라인은 정글 탐사에 활용되기 시작하더니 21세기 들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시설로 점점 자리잡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집라인을 건설한 와일드플레이 엘리먼트 파크스의 톰 벤슨은 "박물관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없다. 집라인은 무엇보다도 뛰어난 자연경관을 제대로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접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게임 등에 빠져 있던 10대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영리 목적의 집라인은 지난 5년 새 큰 붐을 이루고 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뉴 리버 협곡과 캘리포니아주 카탈리나섬, 하와이와 알래스카의 드날리 등 미국에만 200개가 넘는 집라인이 설치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아찔함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미국 외에도 멕시코 코퍼 캐년에는 1.5마일(2.4㎞)이 넘는 집라인이 설치돼 있고 네팔에는 고도 차이가 600m가 넘는 집라인이 있고 남아공 선시티에 설치된 집라인은 최고 속도 시속 160㎞를 넘는 것으로 유명하다.

AP/뉴시스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가로지르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집라인이 설치됐다. 시속 40마일(64㎞)이 넘는 속도로 물안개 속을 뚫고 낙하하는 이 집라인은 지난달 20일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벌써부터 신혼부부는 물론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모험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이나 계곡 등을 건너기 위한 운송 수단으로 개발된 집라인은 정글 탐사에 활용되기 시작하더니 21세기 들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시설로 점점 자리잡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집라인을 건설한 와일드플레이 엘리먼트 파크스의 톰 벤슨은 "박물관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없다. 집라인은 무엇보다도 뛰어난 자연경관을 제대로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접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게임 등에 빠져 있던 10대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영리 목적의 집라인은 지난 5년 새 큰 붐을 이루고 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뉴 리버 협곡과 캘리포니아주 카탈리나섬, 하와이와 알래스카의 드날리 등 미국에만 200개가 넘는 집라인이 설치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아찔함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미국 외에도 멕시코 코퍼 캐년에는 1.5마일(2.4㎞)이 넘는 집라인이 설치돼 있고 네팔에는 고도 차이가 600m가 넘는 집라인이 있고 남아공 선시티에 설치된 집라인은 최고 속도 시속 160㎞를 넘는 것으로 유명하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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