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한 장의 만찬! 견과류바나나 토스트

《 동아닷컴은 파리바게뜨와 함께 식빵 200% 활용 프로젝트 ‘빵금술사’ 시리즈를 기획 했습니다. 식빵은 일반 베이커리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만큼 흔한 식재료이나, 토스트나 샌드위치로만 활용할 정도로 그 용도가 단편적인데요. ‘빵금술사’는 시판용 식빵의 무한한 가능성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바삭한 토스트에는 무엇을 곁들여도 맛있습니다. 이왕이면 토스트 한 조각 위에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나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플레인 요구르트에 버무립니다. 바나나에 많이 들어 있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서 유제품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구운 식빵에 땅콩버터 스프레드를 바르고 버무린 바나나를 얹습니다. 간단한 견과류 등을 함께 섞으면 다양한 식감을 연출하는 동시에 불포화 지방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8월 개최한 ‘천연효모빵 레시피 공모전’ 에서 선정된 3개의 레시피와 응모자의 가족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천연효모식빵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더욱 다양한 레시피는 신논현역 인근 파리바게뜨 마켓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SPC쿠킹랩’에서 직접 배워볼 수도 있는데요. 10월 중순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천연효모빵을 응용한 다양한 요리, 제과 과정이 진행됩니다.

기획 이동연 dylee@donga.com

촬영/편집 정영준 yjjun@donga.com 유수진 인턴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