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9개월만의 분화한 日아소산

등록 2016.10.10.
8일 대규모 분화가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 아소(阿蘇) 산(해발 1592m) 정상 분화구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아소 산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한 것은 36년 9개월 만이다. 이날 분화로 분석(화산자갈)이 1km 이상 날아갔으며 분연(분화로 인한 연기)도 1만1000m 상공까지 올라간 것으로 분석됐다.

인근 건물 유리창과 자동차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추가 분화가 예상되자 일본 정부는 아소 산 경계수위를 3단계로 높여 입산을 통제하고 인근 지역에 화산재 등의 피해를 경고했다.

구마모토=AP 뉴시스

8일 대규모 분화가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 아소(阿蘇) 산(해발 1592m) 정상 분화구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아소 산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한 것은 36년 9개월 만이다. 이날 분화로 분석(화산자갈)이 1km 이상 날아갔으며 분연(분화로 인한 연기)도 1만1000m 상공까지 올라간 것으로 분석됐다.

인근 건물 유리창과 자동차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추가 분화가 예상되자 일본 정부는 아소 산 경계수위를 3단계로 높여 입산을 통제하고 인근 지역에 화산재 등의 피해를 경고했다.

구마모토=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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