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시베리아호랑이 이름 지어주세요”

등록 2016.10.10.
"쌍둥이 시베리아호랑이 이름 지어주세요."

전북 전주시가 전주동물원의 새 가족인 쌍둥이 시베리아호랑이(수컷) 이름을 11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http://www.jeonju.go.kr)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모집한다.

전주시는 국제적멸종위기종 1급인 시베리아호랑이 쌍둥이 형제가 태어난 지 100일을 맞게 돼 이름을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름 공모를 통해 시민들에게 멸종위기에 처한 시베리아호랑이의 보전 가치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의 의미 등을 알릴 계획이다.

생태동물원을 조성 중인 전주시는 올해 5월 낡고 비좁은 호랑이사를 두 배 이상 넓히는 등 최대한 자연 환경에 가깝게 개선했다.

시베리아호랑이 쌍둥이 형제는 시설 개선이 이뤄진 이후인 6월28일 태어났다.

현존하는 호랑이 중 가장 큰 체구를 지니고 있는 시베리아호랑이는 자연환경 오염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뉴스1

"쌍둥이 시베리아호랑이 이름 지어주세요."

전북 전주시가 전주동물원의 새 가족인 쌍둥이 시베리아호랑이(수컷) 이름을 11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http://www.jeonju.go.kr)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모집한다.

전주시는 국제적멸종위기종 1급인 시베리아호랑이 쌍둥이 형제가 태어난 지 100일을 맞게 돼 이름을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름 공모를 통해 시민들에게 멸종위기에 처한 시베리아호랑이의 보전 가치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의 의미 등을 알릴 계획이다.

생태동물원을 조성 중인 전주시는 올해 5월 낡고 비좁은 호랑이사를 두 배 이상 넓히는 등 최대한 자연 환경에 가깝게 개선했다.

시베리아호랑이 쌍둥이 형제는 시설 개선이 이뤄진 이후인 6월28일 태어났다.

현존하는 호랑이 중 가장 큰 체구를 지니고 있는 시베리아호랑이는 자연환경 오염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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