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카이코우라서 다시 규모 5.1 여진

등록 2016.11.15.
연달아 강진이 발생해 2명의 사망자를 낸 뉴질랜드 카아코우라 지역에 15일 새벽 다시 규모 5.1 여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4시17분께 카이코우라 동북동 쪽 18km 떨어진 곳을 진앙으로 발생했다.

진원은 남위 42.35도 동경 173.89도, 깊이 8.71km 지점이다.

비교적 얕은 곳에서 지진이 생겨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쓰나미 발령 경보나 인명피해에 관한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와 카이코우라 지역에는 전날 새벽 0시2분과 낮 12시34분에 규모 7.8과 6.8 지진이 일어났다.

한편 USGS는 15일 오전 1시15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가시마시 동남동 쪽 17km 떨어졌으며 진원이 북위 35.89도 동경 140.81도, 깊이 50.48km 지점이라고 USGS는 설명했다.

신화/뉴시스

연달아 강진이 발생해 2명의 사망자를 낸 뉴질랜드 카아코우라 지역에 15일 새벽 다시 규모 5.1 여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4시17분께 카이코우라 동북동 쪽 18km 떨어진 곳을 진앙으로 발생했다.

진원은 남위 42.35도 동경 173.89도, 깊이 8.71km 지점이다.

비교적 얕은 곳에서 지진이 생겨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쓰나미 발령 경보나 인명피해에 관한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와 카이코우라 지역에는 전날 새벽 0시2분과 낮 12시34분에 규모 7.8과 6.8 지진이 일어났다.

한편 USGS는 15일 오전 1시15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가시마시 동남동 쪽 17km 떨어졌으며 진원이 북위 35.89도 동경 140.81도, 깊이 50.48km 지점이라고 USGS는 설명했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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