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동부지역에 강력한 한파…눈보라 몰아치는 토론토

등록 2016.12.19.
미국 북동부 지역에 강력한 한파와 눈보라가 찾아와 비상이 걸렸다.

한파와 함께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학교와 관공서는 일찍 문을 닫았다. 미국 기상당국은 북극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미국 북동부 지역을 덮으면서 기온은 영하 20~30도까지 내려갔다. 미국 국립기상청(NWS) 기상학자인 제임스 브라운은 “평년보다 기온이 30도 정도 낮다. 날씨가 매우 춥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운은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뉴잉글랜드 지역으로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이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기상학자들은 한파에 이어 눈폭풍이 북동부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파의 영향으로 북동부 지역의 일부 학교는 15일 학생들을 일찍 귀가시켰으며 또 다른 학교들은 수업 시작 시간을 늦췄다.

기상 관찰자인 마이크 카먼은 “워싱턴 산이 있는 뉴햄프셔 지역은 겨울에 한파가 불어닥치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최근 몇년간 북극 한파가 북동부 지역으로 밀려온 것은 보통 1월 말이나 2월 초로 올 겨울은 이례적이다”라고 말했다. 당국은 한파와 함께 강풍으로 전력이 끊길 수 있다고 보고 대비책준비에 나섰다.

뉴시스

미국 북동부 지역에 강력한 한파와 눈보라가 찾아와 비상이 걸렸다.

한파와 함께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학교와 관공서는 일찍 문을 닫았다. 미국 기상당국은 북극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미국 북동부 지역을 덮으면서 기온은 영하 20~30도까지 내려갔다. 미국 국립기상청(NWS) 기상학자인 제임스 브라운은 “평년보다 기온이 30도 정도 낮다. 날씨가 매우 춥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운은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뉴잉글랜드 지역으로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이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기상학자들은 한파에 이어 눈폭풍이 북동부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파의 영향으로 북동부 지역의 일부 학교는 15일 학생들을 일찍 귀가시켰으며 또 다른 학교들은 수업 시작 시간을 늦췄다.

기상 관찰자인 마이크 카먼은 “워싱턴 산이 있는 뉴햄프셔 지역은 겨울에 한파가 불어닥치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최근 몇년간 북극 한파가 북동부 지역으로 밀려온 것은 보통 1월 말이나 2월 초로 올 겨울은 이례적이다”라고 말했다. 당국은 한파와 함께 강풍으로 전력이 끊길 수 있다고 보고 대비책준비에 나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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