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애프터스쿨과의 우정...죽을 때까지 변치 말길”

등록 2016.12.29.
정아 “애프터스쿨과의 우정...죽을 때까지 변치 말길”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졸업과 관련 속내를 털어놨다.

정아는 한류연예패션매거진 'GanGee'(간지) 1월호 커버를 장식, 영화 '007' 속 본드걸로 변신, '픽미'를 탄생시킨 DJ 맥시마이트와 매력적인 콜라보 화보를 완성했다.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정아는 "음악에 대한 미련은 남아 있었다. 하지만 애프터스쿨 리더로서, 계속해서 팀을 이끌고 나가는 것과 무대에 선다는 것이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들과 영원히 같은 곳만을 바라보고 갈 수 없다는 걸 안다.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이 시점이 졸업할 타이밍인 것 같다"는 마음을 먹고 내려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아는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난다"면서 "예전이 많이 그립긴하다. 무대가 그립다기 보다 함께 했던 시간이 그리운 거다. 당시에는 살인적인 스케줄 탓에 하나같이 피곤해 했고, 그러다보니 불평, 불만도 많았다. 그때 조금 더 즐겼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아는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 "지금껏 하는 일에 있어서 최고치까지 도달 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노력하는 부분에 있어서 끝까지 도달해 보고 싶다"며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애프터스쿨 멤버들과의 우정, 죽을 때까지 변치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정아 “애프터스쿨과의 우정...죽을 때까지 변치 말길”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졸업과 관련 속내를 털어놨다.

정아는 한류연예패션매거진 'GanGee'(간지) 1월호 커버를 장식, 영화 '007' 속 본드걸로 변신, '픽미'를 탄생시킨 DJ 맥시마이트와 매력적인 콜라보 화보를 완성했다.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정아는 "음악에 대한 미련은 남아 있었다. 하지만 애프터스쿨 리더로서, 계속해서 팀을 이끌고 나가는 것과 무대에 선다는 것이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들과 영원히 같은 곳만을 바라보고 갈 수 없다는 걸 안다.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이 시점이 졸업할 타이밍인 것 같다"는 마음을 먹고 내려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아는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난다"면서 "예전이 많이 그립긴하다. 무대가 그립다기 보다 함께 했던 시간이 그리운 거다. 당시에는 살인적인 스케줄 탓에 하나같이 피곤해 했고, 그러다보니 불평, 불만도 많았다. 그때 조금 더 즐겼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아는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 "지금껏 하는 일에 있어서 최고치까지 도달 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노력하는 부분에 있어서 끝까지 도달해 보고 싶다"며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애프터스쿨 멤버들과의 우정, 죽을 때까지 변치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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