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너!리그 #3] 나무엑터스 전유림의 대사한마디

등록 2017.04.13.
‘그거너사’ 전유림, 과즙미 장착 新국민여동생

★ 나만 아는 스타가 아닌 내가 먼저 찜한 스타! 동아닷컴이 야심에 차게 준비한 ‘얘 어때?’는 신인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인터뷰입니다. 이름, 얼굴이 낯설다고요? 당연하죠~! 하.지.만. 미리 알아두는 게 좋으실 겁니다. 나중에 엄청난 스타로 성장할 아티스트들이거든요.★

◆ 스타 자기소개서

1. 이름 : 전유림

2. 생일 : 1998.05.29.

3. 소속사 : 나무엑터스

4. 전공 : 연기

5. 출연 작품

드라마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2017)

영화 ‘어느 날’(2017) ‘대결’ (단편, 2016)

M/V 빈지노 ‘How Do I Look’(2014)

6. 성격 : 웃음 덕후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편이라 친구들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차갑고 시크, 철벽녀로 봐요. 그런데 친해지면 웃음도 많고 푼수 같아요.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가 많이 다르죠. 그리고 한 번 웃음이 터지면 잘 참지 못해요. 웃는 걸 좋아해요.”

7. 입덕 포인트 : 과즙미

“아무래도 신인이고 제가 올해 스무 살이 됐거든요. 상큼 발랄함이 제 입덕포인트가 아닐까요. 신선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과일처럼?”

Q.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어요.

- 첫 촬영할 때 긴장을 많이 했어요. 제가 지금 연기하고 있는 이세정 역할로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하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비중이 크진 않지만 제가 이끌고 가야하는 캐릭터니까 부담이 됐죠. 신인이다보니 완벽하진 않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Q. 이세정 역할을 위해 어떤 부분을 준비했어요?

- 이 오디션을 볼 때는 고3이었어요. 이 캐릭터가 주인공 조이를 질투하고 미워하고 싫어하는 거라 어려웠죠. 학생인데 악역인 셈이잖아요. 청춘물이기도 해서 악역 수위를 조절하는 걸 고민했어요. 질투해야하는 상대방이 그룹 레드벨벳 조이라는 것도 부담이었죠. 저는 첫 촬영 때부터 조이를 미워하고 있어야했거든요.

Q. 학생 역할을 맡았는데 갓 스무 살이 돼 어색하진 않죠.

- 교복을 벗은 지 얼마 안 돼서 교복이 낯설지 않아요. 아직 제가 학생같거든요.

Q. 드라마에선 모범생이잖아요. 실제 학창시절은 어땠나요?

- 일단 저는 학급 회장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전교 1등도 해보지 못했고요. (웃음) 그래서 역할이 어려웠죠. 늘 공부만 했던 친구.

Q. 프로필을 보니까 패션모델 경력이 있더라고요.



- 중학생 때 모델 학원을 다녔어요. 자세를 교정할 겸 엄마가 추천해주셨죠. 그렇게 배우다가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가서 활동하게 된 거예요. 배우도 모델도 카메라 앞에서 자신을 보여줘야하는 직업이잖아요. 모델 일을 한 덕분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어색하진 않았어요. 긴장도 덜 하게 되고요. 연기적으로도 도움이 됐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역할에 도전하고 싶나요.

- 상큼 발랄한 거요. ‘그거너사’ 조이 역할처럼요. (웃음) 아니면 어떤 남자를 짝사랑하고 실패해서 울기도 하는 캐릭터요. 연기 내공이 쌓이면 정말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습니다.

Q. 짝사랑에 실패해본 경험이 있나봐요.

- 초등학생 때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어요. 잘생기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실패해서 울고 불고~ 내 마음 좀 알아주지~(ㅜㅜ)

Q. 연애 경험은요?

- 연애는 해 봤지만.. 언제적일까요? (하하하) 캠퍼스 커플에 대한 로망이 커요. 연애할 때 저는 애교가 많아져요.

Q. 애교가 많을 거 같아 보여요.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각오를 말해주세요.

- 제가 나무 엑터스에 소속돼 있잖아요. 나무, 소나무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그 자리에 있으면서 그 자리에 버티면서 제 개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전유림을 실제로 만나보니...

나이에 맞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상큼한 매력이 있다. 예쁘지만 친근한, 국민 여동생 자리에 안착할 수 있는 분위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그거너사’ 전유림, 과즙미 장착 新국민여동생

★ 나만 아는 스타가 아닌 내가 먼저 찜한 스타! 동아닷컴이 야심에 차게 준비한 ‘얘 어때?’는 신인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인터뷰입니다. 이름, 얼굴이 낯설다고요? 당연하죠~! 하.지.만. 미리 알아두는 게 좋으실 겁니다. 나중에 엄청난 스타로 성장할 아티스트들이거든요.★

◆ 스타 자기소개서

1. 이름 : 전유림

2. 생일 : 1998.05.29.

3. 소속사 : 나무엑터스

4. 전공 : 연기

5. 출연 작품

드라마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2017)

영화 ‘어느 날’(2017) ‘대결’ (단편, 2016)

M/V 빈지노 ‘How Do I Look’(2014)

6. 성격 : 웃음 덕후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편이라 친구들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차갑고 시크, 철벽녀로 봐요. 그런데 친해지면 웃음도 많고 푼수 같아요.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가 많이 다르죠. 그리고 한 번 웃음이 터지면 잘 참지 못해요. 웃는 걸 좋아해요.”

7. 입덕 포인트 : 과즙미

“아무래도 신인이고 제가 올해 스무 살이 됐거든요. 상큼 발랄함이 제 입덕포인트가 아닐까요. 신선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과일처럼?”

Q.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어요.

- 첫 촬영할 때 긴장을 많이 했어요. 제가 지금 연기하고 있는 이세정 역할로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하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비중이 크진 않지만 제가 이끌고 가야하는 캐릭터니까 부담이 됐죠. 신인이다보니 완벽하진 않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Q. 이세정 역할을 위해 어떤 부분을 준비했어요?

- 이 오디션을 볼 때는 고3이었어요. 이 캐릭터가 주인공 조이를 질투하고 미워하고 싫어하는 거라 어려웠죠. 학생인데 악역인 셈이잖아요. 청춘물이기도 해서 악역 수위를 조절하는 걸 고민했어요. 질투해야하는 상대방이 그룹 레드벨벳 조이라는 것도 부담이었죠. 저는 첫 촬영 때부터 조이를 미워하고 있어야했거든요.

Q. 학생 역할을 맡았는데 갓 스무 살이 돼 어색하진 않죠.

- 교복을 벗은 지 얼마 안 돼서 교복이 낯설지 않아요. 아직 제가 학생같거든요.

Q. 드라마에선 모범생이잖아요. 실제 학창시절은 어땠나요?

- 일단 저는 학급 회장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전교 1등도 해보지 못했고요. (웃음) 그래서 역할이 어려웠죠. 늘 공부만 했던 친구.

Q. 프로필을 보니까 패션모델 경력이 있더라고요.



- 중학생 때 모델 학원을 다녔어요. 자세를 교정할 겸 엄마가 추천해주셨죠. 그렇게 배우다가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가서 활동하게 된 거예요. 배우도 모델도 카메라 앞에서 자신을 보여줘야하는 직업이잖아요. 모델 일을 한 덕분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어색하진 않았어요. 긴장도 덜 하게 되고요. 연기적으로도 도움이 됐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역할에 도전하고 싶나요.

- 상큼 발랄한 거요. ‘그거너사’ 조이 역할처럼요. (웃음) 아니면 어떤 남자를 짝사랑하고 실패해서 울기도 하는 캐릭터요. 연기 내공이 쌓이면 정말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습니다.

Q. 짝사랑에 실패해본 경험이 있나봐요.

- 초등학생 때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어요. 잘생기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실패해서 울고 불고~ 내 마음 좀 알아주지~(ㅜㅜ)

Q. 연애 경험은요?

- 연애는 해 봤지만.. 언제적일까요? (하하하) 캠퍼스 커플에 대한 로망이 커요. 연애할 때 저는 애교가 많아져요.

Q. 애교가 많을 거 같아 보여요.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각오를 말해주세요.

- 제가 나무 엑터스에 소속돼 있잖아요. 나무, 소나무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그 자리에 있으면서 그 자리에 버티면서 제 개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전유림을 실제로 만나보니...

나이에 맞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상큼한 매력이 있다. 예쁘지만 친근한, 국민 여동생 자리에 안착할 수 있는 분위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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