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X박진영,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등록 2017.05.18.
지난 15일 오후 6시 트와이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을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다는 소식에 공개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시그널'은 이날 5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언니쓰'에게 차트 1위를 뺏기고 말았다.

일각에선 나쁘지 않다는 반응도 존재하지만 대다수는 트와이스의 매력을 전혀 살리지 못한 곡이라며 아쉬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가 아닌 다른 팀이 '시그널'을 불렀다면 이 정도의 반응도 얻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곡의 후렴구를 팀의 메인 보컬인 지효가 아닌 한국어 발음도 어색하고 가창력도 부족한 외국인 멤버에게 맡긴 것도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시그널'이 트와이스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를 작사 작곡한 박진영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1위라더라도 부끄러운 줄 알아라" "가사말도 별로 없다", "랩도 아니고 보컬도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스 studio@donga.com

지난 15일 오후 6시 트와이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을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다는 소식에 공개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시그널'은 이날 5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언니쓰'에게 차트 1위를 뺏기고 말았다.

일각에선 나쁘지 않다는 반응도 존재하지만 대다수는 트와이스의 매력을 전혀 살리지 못한 곡이라며 아쉬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가 아닌 다른 팀이 '시그널'을 불렀다면 이 정도의 반응도 얻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곡의 후렴구를 팀의 메인 보컬인 지효가 아닌 한국어 발음도 어색하고 가창력도 부족한 외국인 멤버에게 맡긴 것도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시그널'이 트와이스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를 작사 작곡한 박진영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1위라더라도 부끄러운 줄 알아라" "가사말도 별로 없다", "랩도 아니고 보컬도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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