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세이프가드 발동, 최악의 '관세 폭탄'

등록 2018.01.24.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부품에 대해 초강력 수입제한조치인 '세이프가드' 발동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정해진 쿼터를 넘는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3년간 최고 50%의 관세를, 태양광 부품에는 4년간 최대 30%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긴급 민관대책 회의를 열고, WTO 제소로 맞서겠다고 밝혔고 미국산 상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보스 Studio@donga.com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부품에 대해 초강력 수입제한조치인 '세이프가드' 발동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정해진 쿼터를 넘는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3년간 최고 50%의 관세를, 태양광 부품에는 4년간 최대 30%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긴급 민관대책 회의를 열고, WTO 제소로 맞서겠다고 밝혔고 미국산 상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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