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 김상중 ‘아재 개그’, “말들이 함께 앉아있으면?”

등록 2019.07.30.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나쁜녀석들: 더 무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 그리고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김상중은 현장에서 자주 했다는 ‘아재 개그’를 보여줄 수 있냐는 사회자의 요청에 “암말, 숫말, 아기 말 등이 함께 앉아 있는 걸 뭐라고 하는지 아느냐?”라고 묻자 김아중이 “마동석”이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장마철을 싫어한다. 비만이 와서(비가 많이 와서)”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오는 9월에 개봉 예정이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나쁜녀석들: 더 무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 그리고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김상중은 현장에서 자주 했다는 ‘아재 개그’를 보여줄 수 있냐는 사회자의 요청에 “암말, 숫말, 아기 말 등이 함께 앉아 있는 걸 뭐라고 하는지 아느냐?”라고 묻자 김아중이 “마동석”이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장마철을 싫어한다. 비만이 와서(비가 많이 와서)”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오는 9월에 개봉 예정이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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