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김상중, “속편 나와야 속 편할 것 같다”

등록 2019.09.04.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쁜녀석들 : 더무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강력 범죄자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동명의 원작 드라마 속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분), 설계자 오구탁(김상중 분),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분),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 분) 등이 출연한다.

마동석(47)은 마블영화 ‘이터널스’ 촬영으로 불참했다.

김상중은 “좀 전까지 마동석과 문자를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 동석하지 못해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전하며 “마동석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도 영국에 다녀오자마자 다시보기로 봤다고 했다. 조금 전에도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그알 파이팅’이라고 했다. ‘나쁜 녀석들 파이팅’ 이 아니어서 의아했다”고 말했다.

시즌2 제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상중은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면 속편을 기획하게 될 것이다. 당연히 출연할 것이다. 속편을 해야 내가 속이 편할 것 같다”고 말해 시사회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쁜녀석들 : 더무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강력 범죄자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동명의 원작 드라마 속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분), 설계자 오구탁(김상중 분),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분),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 분) 등이 출연한다.

마동석(47)은 마블영화 ‘이터널스’ 촬영으로 불참했다.

김상중은 “좀 전까지 마동석과 문자를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 동석하지 못해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전하며 “마동석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도 영국에 다녀오자마자 다시보기로 봤다고 했다. 조금 전에도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그알 파이팅’이라고 했다. ‘나쁜 녀석들 파이팅’ 이 아니어서 의아했다”고 말했다.

시즌2 제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상중은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면 속편을 기획하게 될 것이다. 당연히 출연할 것이다. 속편을 해야 내가 속이 편할 것 같다”고 말해 시사회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