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스텔스 전투기 F-35A 공개

등록 2019.10.01.

제 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0월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군은 2017년부터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선정했다.

국민과 함게하는 ‘강한국군’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선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공중자산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도입되고 있는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도 비행과 전시를 통해 일반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 3월 2대가 첫 국내기지에 도착한 이후 공군은 올해 안에 10여대를 전력화 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021년까지 총 40대를 들여와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F-35A는 길이 15.7m, 높이 4.38m, 너비 10.7m다. 최대 속력 마하 1.8(음속의 1.6배), 최대 항속거리는 2170㎞로 전투행동반경은 1000㎞가 넘는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 최대 8.2t의 무장 탑재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아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사진·영상 제공 : 김진태 (한양여자대학교/영상디자인과 교수)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제 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0월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군은 2017년부터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선정했다.

국민과 함게하는 ‘강한국군’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선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공중자산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도입되고 있는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도 비행과 전시를 통해 일반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 3월 2대가 첫 국내기지에 도착한 이후 공군은 올해 안에 10여대를 전력화 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021년까지 총 40대를 들여와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F-35A는 길이 15.7m, 높이 4.38m, 너비 10.7m다. 최대 속력 마하 1.8(음속의 1.6배), 최대 항속거리는 2170㎞로 전투행동반경은 1000㎞가 넘는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 최대 8.2t의 무장 탑재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아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사진·영상 제공 : 김진태 (한양여자대학교/영상디자인과 교수)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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