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다나, “강아지 공장 소식에 가슴 아프고 충격적”

등록 2016.06.08.
가수 다나가 강아지 공장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나는 6월 7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강아지 공장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강아지 공장 소식에 대해 다나는 “가슴이 아팠다. 강아지를 분양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펫샵에 있는 강아지를 먼저 접한다. 그런 환경에서 아이들을 출산하고 젖도 떼지 않은 채로 데려와 경매에 붙인다. 그 경로로 펫샵에 오는걸 몰랐기 때문에 그 자체가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전문적으로 이쪽 분야에 지식이 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10여년간 키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이런 것들은 개선됐으면 좋겠다, 내가 목소리를 높여서 막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고 말했다.

다나는 “법적인 부분에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이 많지 않으니 조심스럽더라. 오늘 조언도 듣고 궁금했던 것을 여쭤보고 싶다”고 토론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다나는 MBC ‘복면가왕’에 ‘눈꽃여왕’으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뮤지컬 ‘로빈훗’·‘위대한 캣츠비 RE:BOOT’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가수 다나가 강아지 공장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나는 6월 7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강아지 공장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강아지 공장 소식에 대해 다나는 “가슴이 아팠다. 강아지를 분양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펫샵에 있는 강아지를 먼저 접한다. 그런 환경에서 아이들을 출산하고 젖도 떼지 않은 채로 데려와 경매에 붙인다. 그 경로로 펫샵에 오는걸 몰랐기 때문에 그 자체가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전문적으로 이쪽 분야에 지식이 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10여년간 키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이런 것들은 개선됐으면 좋겠다, 내가 목소리를 높여서 막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고 말했다.

다나는 “법적인 부분에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이 많지 않으니 조심스럽더라. 오늘 조언도 듣고 궁금했던 것을 여쭤보고 싶다”고 토론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다나는 MBC ‘복면가왕’에 ‘눈꽃여왕’으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뮤지컬 ‘로빈훗’·‘위대한 캣츠비 RE:BOOT’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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