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특별한 '지하철 졸업식'

동아닷컴입력 2017-06-07 10:36수정 2017-06-07 10:41

뉴욕 지하철 내에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려 화제입니다.

뉴욕 헌터 대학교에 다니는 제릭 마르코 알칸타라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지하철에 무려 2시간 동안 갇혀 있었기 때문인데요. 알칸트라가 탄 지하철은 오작동으로 정지했지만, 수리가 늦어지며 졸업식은 이미 시작한 지 1시간이나 흐른 후였습니다.

이때 알칸타라는 생애 한 번 있을 대학교 졸업식을 놓치는 대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알칸타라는 지하철 승객들에게 큰 소리로 '여러분! 제 졸업식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는데요. 알칸타라의 상황을 들은 승객들은 환호하며 모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그렇게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특별한 졸업식을 마친 후 알칸트라는 '제시간에 졸업식에 갔다 해도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 졸업식에 있었다면 졸기나 했겠지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비록 장소는 다르지만, 기존 졸업식 못지않게 흥겨운 지하철 졸업식 한번 보시죠.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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