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멋진 남성을 ‘허당’으로 만들었을까?

한 남성복 브랜드의 위트 넘치는 반전 광고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총 세가지 내용으로 구성된 영상은 장엄한 음악을 배경으로 늘씬하고 멋있는 외국인 남성이 무게감 있게 등장한다. 멋진 모델은 ‘이탈리안 핏’ 의 고급스럽고 섹시한 도시남의 매력을 강조하며서 어디서든 ‘벗고 싶지 않은 수트’ 임을 도도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참 진지하게 진행되며 몰입하던 중 영상 말미에서 보는 사람들은 웃음을 금할 수 가 없다. 모델이 있었던 곳은 알고보니 목욕탕, 포장마차, 아파트 모델하우스 였던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온갖 멋있는 폼을 잡으며 무게를 잡았던 남성의 허당매력에 호감도가 급상승한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신원에서 전개하는 반하트 디 알바자의 이 반전 영상은 패션 전문지 GQ와 협업으로 만든 것으로 업계 최초 패션 바이럴 필름으로 제작됐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