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탱크로리 화재…1시간 만에 진화

등록 2016.05.20.
20일 오전 11시45분쯤 대구 동구 괴변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대림육교 부근을 지나던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탱크로리 운전자 등 3명이 부상했다.

불은 소방관 150명과 소방차 등 장비 64대가 동원돼 1시간 만에 잡혔다.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경유 2만여ℓ가 도로에 쏟아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2시간 여동안 통제됐다.

다행히 사고 지점 인근의 지하철 차량기지에는 불이 옮겨붙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불꽃이 유류에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20일 오전 11시45분쯤 대구 동구 괴변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대림육교 부근을 지나던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탱크로리 운전자 등 3명이 부상했다.

불은 소방관 150명과 소방차 등 장비 64대가 동원돼 1시간 만에 잡혔다.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경유 2만여ℓ가 도로에 쏟아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2시간 여동안 통제됐다.

다행히 사고 지점 인근의 지하철 차량기지에는 불이 옮겨붙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불꽃이 유류에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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