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웨딩홀 공사현장서 화재…4명 부상

등록 2016.06.08.
8일 오후 1시45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의 웨딩홀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로 건물 내부에서 용접작업 등을 하던 인부 4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화재 당시 발생한 유독가스로 인해 인근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혼란이 빚어졌다.

불은 건물 내벽과 자재 등을 태우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꼭대기 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았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이 난 곳은 총 6층짜리 건물로 2개 층을 증축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뉴스1

8일 오후 1시45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의 웨딩홀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로 건물 내부에서 용접작업 등을 하던 인부 4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화재 당시 발생한 유독가스로 인해 인근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혼란이 빚어졌다.

불은 건물 내벽과 자재 등을 태우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꼭대기 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았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이 난 곳은 총 6층짜리 건물로 2개 층을 증축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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