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한파’…결빙된 한강 얼음깨는 한강경찰대

등록 2017.02.01.
2월의 첫째날이자 수요일인 1일 오전 일시적으로 전날 보다는 다소 기온이 올라가겠지만 영하권의 추운 날씨는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31일 예보했다.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도 서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로 전날(31일)보다 2도에서 6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가 되겠다. 하지만 오후에도 기온이 1도까지 밖에 오르지 않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전망이다.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등에는 1일 아침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양평과 이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이며 철원, 춘천, 홍천 등은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는 최대 4.0m로 파도가 높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하지만 수도권, 강원 영서 등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수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오후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높아 항해 및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2월의 첫째날이자 수요일인 1일 오전 일시적으로 전날 보다는 다소 기온이 올라가겠지만 영하권의 추운 날씨는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31일 예보했다.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도 서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로 전날(31일)보다 2도에서 6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가 되겠다. 하지만 오후에도 기온이 1도까지 밖에 오르지 않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전망이다.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등에는 1일 아침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양평과 이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이며 철원, 춘천, 홍천 등은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는 최대 4.0m로 파도가 높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하지만 수도권, 강원 영서 등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수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오후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높아 항해 및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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