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피투성이로 만든 여중생들

동아닷컴입력 2017-09-04 13:06수정 2017-09-04 13:14

10대 여중생들이 후배를 때려 피투성이를 만든 뒤 찍은 사진이 sns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게시물 속 사진은 10대로 보이는 여성이 무릎을 꿇고 있고 온몸은 붉은 피로 범벅이 돼 있었는데요. 메시지를 보낸 이는 마치 누군가를 폭행한 뒤 자랑하듯 묻는 말투입니다.

확인 결과, 이는 실제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여중학생들이 가출해 알게 된 다른 학교 후배를 폭행한 것이었습니다. A,B 양은 태도 불량을 이유로 피해자 C 양을 때렸고 이에 C 양은 머리가 찢어지고 입안이 터지는 등 크게 상처를 입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고 누리꾼들은 어린아이들의 잔혹한 행위에 크게 분노했는데요.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및 제안' 코너에 게재된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주장에 동의하는 인원이 하루 만에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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