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무산

동아닷컴입력 2017-09-14 10:23수정 2017-09-14 10:26

정규직 교원 임용 형평성 문제 등 사회적 논란이 됐던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은 결국 무산됐다.

교육부는 11일 교육 분야 정규직화를 검토해 온 국공립학교 비정규직 약 6만 9000명 중 유치원 돌봄교실, 방과 후 과정 강사 1000여 명과 학교회계직원 1만2000여 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간제 교사와 함께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초등 스포츠강사 등 비정규직의 절반에 이르는 3만 2734명은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비정규직 제로(0)’ 정책이 초반부터 벽에 부딪히게 됐다.

이로써 정규직과 비정규직 교사 간 갈등은 교원단체의 반발과 함께 후폭풍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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