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여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

동아닷컴입력 2018-01-31 12:55수정 2018-01-31 12:56

현직 여검사가 전직 검찰 고위 간부로부터 과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30일 철저한 진상조사와 그 결과에 따른 응분의 조치를 주문한 가운데 대검찰청도 전격 감찰에 착수하면서 그에 따른 후속 조치가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앞서 서 검사는 "안태근 전 법무부 국장으로부터 강제추행을당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사무감사에서 다수 사건에 대해 지적을 받아 검찰총장 경고 조치가 내려졌고 오히려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검사의 용기 있는 폭로에 각계각층의 응원과 지지 표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폭력을 당한 여성들이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한국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스 Studio@donga.com

볼만한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