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大門 푸드로드] 프랑스인의 겨울음료 ‘뱅쇼’

등록 2017.01.02.
≪사대문(四大門) 푸드로드≫

조선시대 한양도성을 이루는 동대문, 서대문, 남대문, 숙정문 안쪽을 일컫는 사대문 한정 숨은 맛집이 궁금하다면? 회사원과 동네 주민의 최애(最愛) 음식점만을 찾아 영상에 침샘 가득 담아보았습니다.



겨울철 프랑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료가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인의 국민 겨울음료 ‘뱅쇼(vin chaud)’ 입니다.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을 뜻하는 뱅쇼는 와인을 끓인 뒤 오렌지와 계피 등 향신료를 가미하여 달고 칼칼한 맛이 특징입니다.

충정로에 위치한 커피본은 바리스타가 직접 담근 오렌지청을 이용한 뱅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오렌지청, 레몬청, 그리고 정제수나 합성착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100% 포도원액 등 엄선된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마지막 단계에 천연 시나몬 스틱을 꽂으면 겨울 음료 특유의 칼칼한 향이 나는 뱅쇼가 완성됩니다.

커피본의 겨울 시즌 음료에 단골로 사용되는 오렌지청과 오렌지청을 이용한 뱅쇼, 오렌지홍차 그리고 오렌지라떼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획 이동연 dylee@donga.com

≪사대문(四大門) 푸드로드≫

조선시대 한양도성을 이루는 동대문, 서대문, 남대문, 숙정문 안쪽을 일컫는 사대문 한정 숨은 맛집이 궁금하다면? 회사원과 동네 주민의 최애(最愛) 음식점만을 찾아 영상에 침샘 가득 담아보았습니다.



겨울철 프랑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료가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인의 국민 겨울음료 ‘뱅쇼(vin chaud)’ 입니다.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을 뜻하는 뱅쇼는 와인을 끓인 뒤 오렌지와 계피 등 향신료를 가미하여 달고 칼칼한 맛이 특징입니다.

충정로에 위치한 커피본은 바리스타가 직접 담근 오렌지청을 이용한 뱅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오렌지청, 레몬청, 그리고 정제수나 합성착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100% 포도원액 등 엄선된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마지막 단계에 천연 시나몬 스틱을 꽂으면 겨울 음료 특유의 칼칼한 향이 나는 뱅쇼가 완성됩니다.

커피본의 겨울 시즌 음료에 단골로 사용되는 오렌지청과 오렌지청을 이용한 뱅쇼, 오렌지홍차 그리고 오렌지라떼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획 이동연 dy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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