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온두라스 평가전 2-0 승리

등록 2018.05.29.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북중미 팀인 온두라스는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를 멕시코를 대비한 상대다.

4-4-2 전형을 가동한 신 감독은 대표팀에 새롭게 발탁된 선수 등 검증이 필요한 선수들을 기용했다. 막내 이승우와 소속팀에서 주전을 꿰차지 못해 경기력 저하 논란이 일고 있는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이 양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신 감독은 “온두라스전을 통해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의 주문 사항을 얼마나 철저히 수행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보스 Studio@donga.com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북중미 팀인 온두라스는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를 멕시코를 대비한 상대다.

4-4-2 전형을 가동한 신 감독은 대표팀에 새롭게 발탁된 선수 등 검증이 필요한 선수들을 기용했다. 막내 이승우와 소속팀에서 주전을 꿰차지 못해 경기력 저하 논란이 일고 있는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이 양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신 감독은 “온두라스전을 통해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의 주문 사항을 얼마나 철저히 수행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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