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내정철회 이유로 ‘코피전략’ 반대 논란

등록 2018.02.05.

빅터 차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가 북한에 전면전 대신 부분적으로 선제 타격을 가해 반격 못하도록 경고 메시지를 주는 '코피전략'에 반대하다 낙마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핵을 무력화 시키는 협상장으로 북한을 이끌어 내는 게 코피 작전의 진짜 목표로 북한이 보복을 하지 않고 그대로 당하고만 있을지 미국 정부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다.

이에 대한 북한의 향후 군사 도발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미 국무부는 평창 올림픽 개막 전날로 예정된 북한의 열병식에 대해 "열리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빅터 차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가 북한에 전면전 대신 부분적으로 선제 타격을 가해 반격 못하도록 경고 메시지를 주는 '코피전략'에 반대하다 낙마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핵을 무력화 시키는 협상장으로 북한을 이끌어 내는 게 코피 작전의 진짜 목표로 북한이 보복을 하지 않고 그대로 당하고만 있을지 미국 정부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다.

이에 대한 북한의 향후 군사 도발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미 국무부는 평창 올림픽 개막 전날로 예정된 북한의 열병식에 대해 "열리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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