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오산하. 순수한 4차원 매력 어디까지 봤니?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입력 2017-08-28 11:24수정 2017-08-30 09:07
"천천히 천천히 마음이여 모든 것은 정해진 속도로 일어난다 정원사가 백통의 물을 날아 주어도 얼매는 계절이 되어야만 열리느니"

진짜 순수한 그녀를 만났다.

배우 오산하는 어린아이처럼 맑았다. 뇌뿐만 아니라 영혼 마저..

비오는 날 책을 읽으면서 돼지 껍데기를 먹곤하는 그의 4차원 매력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16일 서울 충정로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영상 인터뷰는 소개팅 콘셉트로 진행됐다.

오산하를 이해하는 일문일답

Q. 이상형은?
션이나 차인표 선배님 같은 가정적인 남자

Q. 사회복지사 일을 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은?
시골에서 따온 청량고추나 호박같은 것을 받을 때

Q. 주말에는?
빗소리 들이면서 책 읽기

Q. 좋아하는 음식은?
닭발, 돼지껍데기

Q. 무슨 생각해?
좋은 배우와 좋은 사회복지사로 살아가기


Q. 후라이드 vs 양념치킨
후라이드

Q. 맥주 vs 소주
맥주

Q. 흐린날 VS 맑은 날
해쨍쨍한 맑은 날

Q. 소고기 VS 닭고기
소고기

Q. 소고기 VS 껍데기
껍데기(하하하핳)

Q.이외수 VS 이병헌
이외수

Q. 같이 VS 혼자
같이

Q. 낮저밤이 VS 낮이밤저
낮이밤저

오산하는 삶의 여정을 나름의 방식으로 떠나고 있어보였다.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고 현실과 꿈 사이를 방황하는 히치하이커의 모습을 닮았다.

언젠가 순수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지 않을까?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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