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버스 중앙전용 차로 개통, 엇갈린 반응

등록 2018.01.04.
지난해 12월 31일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서울시에서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흥인지문 교차로까지 2.8㎞ 구간의 중앙 버스전용 차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버스기사와 승객들은 운행시간이 단축되고 버스가 모여있어 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일반 차량 운전자들은 기존 8차선이 줄어들며 부담되는 도로 정체에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새해 첫 출근이 이뤄진 지난 2일에는 아직 버스 노선 정리가 끝나지 않아 시민들의 혼란을 불러와 적응까지 당분간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 Studio@donga.com


지난해 12월 31일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서울시에서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흥인지문 교차로까지 2.8㎞ 구간의 중앙 버스전용 차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버스기사와 승객들은 운행시간이 단축되고 버스가 모여있어 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일반 차량 운전자들은 기존 8차선이 줄어들며 부담되는 도로 정체에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새해 첫 출근이 이뤄진 지난 2일에는 아직 버스 노선 정리가 끝나지 않아 시민들의 혼란을 불러와 적응까지 당분간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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