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미 해병대,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쌍용훈련’ 실시

등록 2017.04.03.
한·미 해병대가 독수리(Foal Eagle·FE) 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쌍용훈련을 실시했다.

쌍용훈련은 한·미 해병대의 연합 상륙훈련으로 2012년부터 처음 시작해 매년 FE 훈련 기간 동안 실시하고 있다. 통상 실제 훈련은 2주에 걸쳐 진행되는데 올해는 훈련 기간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훈련은 해마다 성격과 규모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보통 짝수 해에는 상륙작전과 그 다음단계로 내륙으로 진격, 북한 주요 거점을 점령하는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반면 홀수 해는 공격적인 상륙작전 보다는 전쟁을 지속하기 위한 군수지원 능력을 주로 점검하는 방어적 훈련을 실시한다.

뉴시스

한·미 해병대가 독수리(Foal Eagle·FE) 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쌍용훈련을 실시했다.

쌍용훈련은 한·미 해병대의 연합 상륙훈련으로 2012년부터 처음 시작해 매년 FE 훈련 기간 동안 실시하고 있다. 통상 실제 훈련은 2주에 걸쳐 진행되는데 올해는 훈련 기간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훈련은 해마다 성격과 규모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보통 짝수 해에는 상륙작전과 그 다음단계로 내륙으로 진격, 북한 주요 거점을 점령하는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반면 홀수 해는 공격적인 상륙작전 보다는 전쟁을 지속하기 위한 군수지원 능력을 주로 점검하는 방어적 훈련을 실시한다.

뉴시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