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비상 이·착륙 훈련하는 F-15K 전투기

등록 2016.11.10.
공군작전사령부는 9일 경북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유사시 비상활주로 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항공기 이·착륙 및 재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와 KF-16, FA-50, C-130 수송기 등 다양한 항공기들이 훈련에 참가했다.

인근 지역주민 500여명도 훈련을 관람했다. 주민대표 60여명은 C-130 수송기에 탑승해 연화봉, 울릉도, 도산서원 상공을 1시간 동안 비행하는 '안보체험'을 했다.

훈련에 참가한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조종사 전상옥 소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비상활주로를 이용해 작전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임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훈련을 준비한 공작사 작전과장 김종순 대령은 "이번 훈련은 유사시 비상활주로 작전운영 능력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초청행사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공군작전사령부는 9일 경북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유사시 비상활주로 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항공기 이·착륙 및 재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와 KF-16, FA-50, C-130 수송기 등 다양한 항공기들이 훈련에 참가했다.

인근 지역주민 500여명도 훈련을 관람했다. 주민대표 60여명은 C-130 수송기에 탑승해 연화봉, 울릉도, 도산서원 상공을 1시간 동안 비행하는 '안보체험'을 했다.

훈련에 참가한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조종사 전상옥 소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비상활주로를 이용해 작전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임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훈련을 준비한 공작사 작전과장 김종순 대령은 "이번 훈련은 유사시 비상활주로 작전운영 능력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초청행사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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