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군, 北도발 응징 ‘소링 이글’ 훈련 실시

등록 2017.03.13.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공군은 13일 대규모 종합전투훈련‘소링이글(Soaring Eagle)’훈련을 실시했다.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F-15K, (K)F-16, FA-50, F-4E,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E-737 항공통제기, CN-235 수송기, HH-60 헬기 등 총 50여대의 항공전력과 500여명의 병력이 동원된다.

북한의 도발 상황에 대비한 공군의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와 즉각적인 응징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다.

공군은 “키리졸브(KR) 연습과 연계해 연습 시나리오와 동일한 전장 상황 속에서 기종별 전시 전투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높은 훈련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공군은 13일 대규모 종합전투훈련‘소링이글(Soaring Eagle)’훈련을 실시했다.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F-15K, (K)F-16, FA-50, F-4E,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E-737 항공통제기, CN-235 수송기, HH-60 헬기 등 총 50여대의 항공전력과 500여명의 병력이 동원된다.

북한의 도발 상황에 대비한 공군의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와 즉각적인 응징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다.

공군은 “키리졸브(KR) 연습과 연계해 연습 시나리오와 동일한 전장 상황 속에서 기종별 전시 전투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높은 훈련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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