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 콜로라도로 트레이드 확정

등록 2018.07.26.

'끝판왕' 오승환(36)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떠나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성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각) 오승환이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유망주 두 명을 토론토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 보도대로라면, 1대2 트레이드이다.

콜로라도에는 웨이드 데이비스가 있으나 이번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오른손 셋업맨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콜로라도의 홈구장이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라는 점은 오승환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시즌 콜로라도는 지난 25일까지 53승 47패 승률 0.530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올라와 있다.

한편 오승환은 최즌 8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 중이며, 시즌 48경기에서 47이닝을 던지며, 4승 3패 2세이브 13홀드와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고 있다.

보스 Studio@donga.com





'끝판왕' 오승환(36)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떠나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성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각) 오승환이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유망주 두 명을 토론토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 보도대로라면, 1대2 트레이드이다.

콜로라도에는 웨이드 데이비스가 있으나 이번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오른손 셋업맨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콜로라도의 홈구장이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라는 점은 오승환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시즌 콜로라도는 지난 25일까지 53승 47패 승률 0.530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올라와 있다.

한편 오승환은 최즌 8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 중이며, 시즌 48경기에서 47이닝을 던지며, 4승 3패 2세이브 13홀드와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고 있다.

보스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